민정수석1 오광수 민정수석 내정설, 검찰개혁의 걸림돌인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오광수 변호사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그의 내정설은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검찰개혁과 공직 기강 확립을 약속한 정부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오광수의 특수통 검사 이력, 도이치모터스 사건과의 간접적 연관성, 그리고 그가 속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전관비리 논란은 이 내정설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이다. 이 글은 오광수 내정설의 문제점과 그 배경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특수통 검사 출신의 부적절성오광수는 26년간 검사로 활동하며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거친 전형적인 특수통 검사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비리 사건, 김우중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사건 등 굵직한 수.. 2025. 6. 8. 이전 1 다음